[천지일보 이슈종합] LG그룹 구본무 회장 별세·북한 풍계리 핵실험 폐기 주목·文정부 추경안 의결·국회 본회의 개헌안 표결 주목
[천지일보 이슈종합] LG그룹 구본무 회장 별세·북한 풍계리 핵실험 폐기 주목·文정부 추경안 의결·국회 본회의 개헌안 표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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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그룹 회장. (제공: LG그룹)
구본무 LG그룹 회장. (제공: LG그룹)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LG그룹은 구본무 회장이 20일 오전 9시 52분 숙환으로 향년 73세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평소 검소했던 구 회장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장례가 진행되지만, 이재용 부회장과 청와대측 인사 등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북미 관계가 주춤한 가운데, 북한이 내주 23~25일로 예고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러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중재역에 험로가 이어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 등이 담긴 추가경정예산안이 20일 국회 예결위를 통과하면서, 3조88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이 의결됐다.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당청이 지난 3월 발의된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을 상정해 표결에 나설지 주목된다.

◆구본무 LG그룹 회장 별세… 장례식은 가족장으로☞(원문보기)

LG그룹은 구본무 회장이 20일 오전 9시 52분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73세. 구 회장은 1년간 투병을 하는 가운데, 연명치료는 하지 않겠다는 평소 뜻에 따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었다. 장례는 조용하고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하며, 이는 생전에 소탈하고 겸손하게 살아 고인의 뜻이라고 LG그룹 측은 밝혔다.

◆비공개 가족장인데도… 이재용 등 정·재계 조문 행렬 계속☞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20일 숙환으로 별세한 가운데 재계와 정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LG그룹은 고인의 유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가족장으로 장례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장례식장엔 정·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정치권에선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조문했다.

◆‘포스트 구본무’ 구광모, LG家 4세 경영 본격화☞

구본무 회장이 20일 숙환으로 타계하면서 LG그룹은 ‘4세 경영’을 본격화하며 구 회장의 양자인 구광모 LG전자 상무가 경영권을 넘겨받게 된다. 구 상무는 지난 17일 이사회 결정에 따라 6월 29일 열릴 ㈜LG 임시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 선임 절차를 밟는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공개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주변 갱도모습 위성사진. 왼쪽에 보면 갱도 방향을 바라보도록 4줄로 무엇인가가 쌓여져 있다. (출처: 38노스(38North))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공개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주변 갱도모습 위성사진. 왼쪽에 보면 갱도 방향을 바라보도록 4줄로 무엇인가가 쌓여져 있다. (출처: 38노스(38North))

◆北, 23~25일 핵실험장 폐기준비… 이행 여부에 촉각☞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북미 관계가 주춤한 가운데, 북한이 내주 23~25일로 예고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핵실험장 위성 사진을 공개하며 갱도 폭파 장면 관측을 위한 전망대 설치 등이 진행 중이라고 밝히면서 핵싫험장 폐기식이 예정대로 진행될지 주목된다.

◆北 돌출행동에 미중 신경전까지… 文 대통령 중재역 ‘험로’☞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과 미국을 겨냥한 북한의 돌발행동에 미중 간 신경전까지 벌어지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중재역에 험로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22일(현지시간) 워싱턴 한미정상회담에서 북미 간 이견을 좁히고 신뢰 구축에 주력하려던 문 대통령은 미중 간 신경전까지 벌어진 상황에서 한반도 정세 분석과 해법 모색에 골몰하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국회는 19일 오후 9시 본회의를 열어 드루킹 특검법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동시 처리한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등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원내수석부대표들은 전날 본회의에서 특검법안과 추경안을 차례로 상정해 표결키로 했다. 사진은 19일 국회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9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국회는 19일 오후 9시 본회의를 열어 드루킹 특검법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동시 처리한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등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원내수석부대표들은 전날 본회의에서 특검법안과 추경안을 차례로 상정해 표결키로 했다. 사진은 19일 국회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9

◆추경안 ‘예결소위’ 고비 넘겨… 21일 본회의 통과 ‘파란불’☞

문재인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 등이 담긴 추가경정예산안이 20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조정소위를 통과하는 등 고비를 넘겼다. 이날 예결위는 예산조정소위를 열고 총 3조 88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이는 정부가 제출했던 3조 9000억원보다 200억원 가량 순삭감된 규모다.

◆당청 ‘대통령 개헌안’ 표결 ‘공감대’… 野 ‘호헌세력’ 낙인 노림수☞

당청이 지난 3월 발의된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에 나설지 주목된다. 앞서 당청이 추진했던 6.13지방선거와 개헌 동시투표 실시가 ‘국민투표법’ 개정 불발로 무산됐지만, 문 대통령은 정부 개헌안 철회 여부를 밝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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