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현재 방영 중인 주말드라마는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 SBS ‘시크릿 마더’, tvN 드라마 ‘무법 변호사’,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가 있다.

토요일인 19일 방송된 주말드라마를 기준으로 시청률 순위(닐슨코리아 기준)로 정리해 봤다. (단,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일요일에만 방송되는 드라마라서 제외했다. 지난 13일(일요일) 기준 9.4% 닐슨 10.4% TNMS)

(출처: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출처: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는 KBS1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부동의 1위를 지켰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전국기준 2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기준 27.5%)

이날 방송에서는 최문식(김권 분)이 박효섭(유동근 분)과 이미연(장미희 분)이 사귄다는 사실을 알고, 두 사람을 헤어지게 만들 계획을 세웠다. 또한 최문식이 박효섭과 박재형(여회현 분)이 부자 관계라는 사실도 알게 됐다.

(출처: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
(출처: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

그 뒤를 이어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가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는 전국기준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기준 6.1%)

이날 방송에서는 은영(김소연 분)을 밀친 사람을 찾기 위해 윤진(송윤아 분)을 비롯해 혜경(서영희 분), 화숙(김재화 분), 지애(오연아 분)에게 질문을 하는 정완(송재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출처: tvN 주말드라마 ‘무법 변호사’)
(출처: tvN 주말드라마 ‘무법 변호사’)

tvN 주말드라마 ‘무법 변호사’는 시청률 3위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무법 변호사’는 전국기준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기준 5.2%)

이날 방송에서는 하재이(서예지 분)는 우형만(이대연 분) 형사에 대한 변론을 맡고 있던 봉상필(이준기 분)이 구속되자 당황도 잠시 신중하게 대처해나갔다.

(출처: OCN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
(출처: OCN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

OCN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는 4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는 전국기준 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기준 1.0%)

이날 방송에서는 한상훈(이희준 분)과 김영대(오정세 분)가 미용실 원장 나윤정(김호정 분)의 죽음을 두고 장세연(한가인 분)에게 각기 다른 주장을 펼쳤다.

(출처: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출처: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지난 19일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JTBC 주말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데릴남편 오작두’ 마지막 회는 11.7%의 전국 가구 시청률을 기록했다. (13.4% TNMS)

이날 방송에서는 한승주(유이 분)와 오작두(김강우 분)가 주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데릴남편 오작두’ 후속으로는 채시라, 이성재, 조보아 주연의 ‘이별이 떠났다’가 방송된다.

(출처: JTBC 주말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출처: JTBC 주말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JTBC 주말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마지막 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6.8%, 시청률을 기록했다. (7.1% TNMS)

이날 방송에서는 다시 만난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는 계속 어긋났지만 결국 서로를 향한 마음을 멈출 수 없었다. 진아는 회사에 사표를 던지고 제주도로 갔고, 준희가 그녀를 찾아가며 이들의 인연은 다시 시작됐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후속으로는 비, 장동건, 정진영, 이선빈, 임화영 등이 출연하는 ‘스케치’가 오는 25일부터 방송된다.

한편 20일(일요일) 오후 방송되는 주말드라마를 통해 시청률 순위 변동이 어떻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