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와 금천경찰서가 서강 허리케인 및 POLARIS 발대식을 갖고 있다. (제공: 서강전문학교)
서강전문학교와 금천경찰서가 서강 허리케인 및 POLARIS 발대식을 갖고 있다.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강전문학교(이사장 김준엽)가 18일 경찰공무원 POLARIS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서강전문학교는 매년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공무원 POLARIS 현장 경험 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경찰에 대한 목표의식과 직업의식을 심어주고 금천경찰서와 지역 치안질서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금천경찰서 김희남 생활안정과장은 “금천경찰서와 함께 서강 POLARIS단을 결성해 방범 순찰 및 현장 조사 체험을 실시하며 눈높이 특강을 통해 경찰공무원에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강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멋진 경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강전문학교 오재규 학장은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최근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교육을 승인받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경찰행정학과 특채 합격 스파르타반을 위한 서강전문학교 용산3캠퍼스를 개교했다”며 “용산캠퍼스는 대전, 춘천 등 고속철도를 이용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경찰행정학과 김태성 교수는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전국 경찰행정학과 중 전문학교 최초로 학과 개설이 됐으며, 경찰행정과와 경찰경호학과의 경우 경찰공무원, 법무공무원 연속 합격자 배출과 육군 3사관학교 합격자를 연속 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사 편입으로 대학교 졸업장을 취득하고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대기업에 취업하는 사례가 있으며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예비신입생을 우선 선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과, 경찰경호학과 산하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가 되기 위한 사회복지학과 산하 사회복지 현장실습, 보육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매학교인 동아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실용음악학과, 실용댄스, 모델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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