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원주 댄싱카니발 축제에 참가한 외국팀이 거리에서 화려한 춤 공연을 펼쳐보이고 있다. (제공: 원주문화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지난 2017년 원주 댄싱카니발 축제에 참가한 외국팀이 거리에서 화려한 춤 공연을 펼쳐보이고 있다. (제공: 원주문화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길, 사람, 소통의 축제’로 꾸며질 예정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재) 원주문화재단이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과 ‘2018 프리댄싱페스타’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일상의 공간을 공연장으로 탈바꿈해 길, 사람, 소통의 의미를 담은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댄싱카니발 축제는 시민들의 참여로 도시와 사람, 춤이 만나는 거리공연형 축제로 9월 11일(화)부터 16일(일)까지 따뚜공연장과 원주일대에서 펼쳐진다.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의 참가 부문별 신청은 ‘다이내믹 팀(국내 50명 이상, 해외 30명 이상)’ ‘스페셜 팀(국내 30명 이상, 해외 20명 이상)’이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장르에 상관없이 대학생, 지역연합 단체, 생활 스포츠, 동아리, 기업, 해외 팀 등 거리와 무대에서 5분 이상 춤을 출 수 있는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된 팀은 원주시 내와 원일로, 문화의 거리와 따뚜공연장의 특설무대에서 경연이 진행된다.

2018 원주 댄싱카니발 축제 참가팀 신청은 오는 6월 29일까지 받는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열띤 공연으로 예선을 통과한 참가팀들이 스페셜 BEST 15와 파이널 BEST 15로 나누어져 따뚜공연장 초대형 특설무대(120M)에서 원주시민들의 환호와 참가팀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최종 승부를 겨루게 된다.

또한 댄싱카니발의 일환으로 열리는 ‘프리댄싱페스타 경연’은 댄싱카니발에 참가하지 못하는 5~20인 이하의 단체가 9월 14일(금) ~ 9월 15(토) 이틀간 원주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다.

프리댄싱페스타 공연 참가팀은 아동과 청소년, 일반 부문으로 나눠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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