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오픈 캠퍼스 전경 (제공: 선문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8
선문대학교 오픈 캠퍼스 전경 (제공: 선문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8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8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8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문대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학생 학부모의 대입 부담 완화에 기여하는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약 9억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선문대는 사업비를 대입전형 운영 및 역량 강화, 학교 교육 내실화 지원, 학생 교육활동 지원, 대입전형 개선을 위한 연구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선문대는 지속적인 대입전형 간소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및 자유학기제 운용, 학생부종합전형에 참여하는 전문성을 갖춘 입학사정관의 확보와 함께 입학사정관 전원의 신분 안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정영근 입학처장은 “선문대는 3년 연속 자유학기제 관련 교육부장관상을 받는 등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왔다”면서 “지역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및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공교육의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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