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본부 봉사단이 지난해 6월 국립현충원에서 헌화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8
코레일 서울본부 봉사단이 지난해 6월 국립현충원에서 헌화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전찬호)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레일 서울본부 사회봉사단 40여명은 국립현충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묘역주변 청소 ▲묘비 닦기와 헌화 ▲태극기 꽂기 등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코레일 서울본부는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고자 지난 2013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6월 국립서울현충원 제50묘역에서 봉사활동 및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찬호 코레일 서울본부장은 “코레일 직원으로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현충원을 찾았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많은 국민들이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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