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전국 하나로마트 점장 180명이 참석한 점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박노진 하나로유통 전무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8
17일 전국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박노진 하나로유통 전무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이 지난 17일 충남 대전 한화리조트에서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점장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재배면적 증가로 수급안정이 필요한 양파와 마늘의 소비촉진 판촉행사와 조선업 불황 등으로 정부에서 지정한 고용위기 지역 대상 할인행사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전국의 하나로마트가 한마음이 되어 국산 농산물 판매 확대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농협하나로유통이 전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는 농협 소매유통 사업을 선도하는 전국 하나로마트 점장으로 구성돼 있다. 급변하는 유통환경으로 고객과의 소통이 중요시되는 만큼 매년 그 기능과 역할이 중요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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