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호서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8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호서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8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빅데이터경영공학부는 17일 아산캠퍼스에서 단국대학교병원 레이저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와 임상시험 통계부분의 질적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호서대 연규필 빅데이터경영공학부장, 김성용 교수, 편제범 교수와 단국대병원 레이저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정필상 센터장, 이성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호서대 빅데이터경영공학부는 임상연구에서의 통계적 분석기법을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단국대병원은 임상시험 데이터베이스의 체계적 관리와 과학적 분석 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연규필 빅데이터경영공학부장 교수는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의 파트너쉽을 통해 임상연구의 설계, 수행, 자료 분석이 한층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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