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을 개설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8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을 개설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국제금융부동산학과 교수들이 스승의 날을 맞이해 2018학년에 입학한 신입생과 복학생 30여명에게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을 개설하여 선물했다.

최근 청년층이 주거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정부의 주거복지정책도 확대되는 가운데 주택통장은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가입이 필수적이다. 국제금융부동산학과는 작년에 이어 학과의 발전기금을 활용해 주택통장의 첫 번째 납입금 2만원을 모든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국제금융부동산학과의 김행조 학과장은 “학생들이 청약통장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주거복지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주영(국제금융부동산학과, 1년) 학생은 “주택통장이 장기적으로 내 집 마련을 위해서나 저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그 첫걸음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신 것 같다”며 “제자들을 사랑하는 교수님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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