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서울 중구 SK브로드밴드 본사 사옥에서 ‘제1회 Be Creator 공모전’ 영상 부문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 SK브로드밴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8
SK브로드밴드가 서울 중구 SK브로드밴드 본사 사옥에서 ‘제1회 Be Creator 공모전’ 영상 부문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 SK브로드밴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8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서울 중구 SK브로드밴드 본사 사옥에서 ‘제1회 Be Creator 공모전’ 영상 부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1회 Be Creator 공모전은 SK브로드밴드가 미디어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영(Young) 타깃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유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진행하는 활동이다. 일반인·대학생 대상 ‘영상 부문’과 대학생 대상 ‘광고 부문’의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영상 부문’ 발대식은 단편영화·웹 드라마 분야의 시나리오를 공모를 통해 선발된 최종 5팀의 Young Creator들을 대상으로 발대 선포와 그룹별 대면식, 스타 멘토 감독(변영주, 이원석)들의 제작 특강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Be Creator 1기’ 5개 팀은 앞으로 약 5개월 동안 현직 영화감독인 변영주 감독, 이원석 감독 등 2인의 시나리오 수정부터 실제 촬영·편집 등 제작 전반 과정에 대한 전문 멘토링을 통해 수준 높은 콘텐츠를 완성할 계획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10월 중 시사회를 거쳐 우수작은 B tv 및 옥수수 등을 통해 주문형비디오(VOD)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은 발대식 축사를 통해 “Be Creator 활동이 가능성 있는 Young Creator들을 지원해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그러한 콘텐츠를 SK브로드밴드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보여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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