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병’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자유한국당 이창수 후보가 1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홍준표 대표에게 공천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이창수 후보)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8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병’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자유한국당 이창수 후보가 1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홍준표 대표에게 공천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이창수 후보)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8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긍정의 균형추”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병’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자유한국당 이창수 후보가 18일 중앙당사에서 공천장을 받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창수 후보는 “사회적합의 없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에 청년실업은 악화되고 영세 자영업자들은 도산하고 있다”며 “정체된 성장동력을 살리고 잘못된 경제정책방향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긍정의 균형추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자리정부를 표방한 문재인 정권에서 실업자 최대, 실업률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산업생산 감소, 설비투자 감소, 건설투자 감소로 OECD 경기전망이 9개월째 하락하고 있다”며 “실패가 확인된 정책은 수정하고 잘못된 전략은 재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고인 물은 썩는 법이고, 파랗게 고인 천안의 기득권 정치세력은 추락하는 경제상황에 대한 대책 없이 청와대만 쳐다보며 무(無)비전으로 퍼주기 정책만을 공약으로 내놓고 있다”며 “진짜경제, 민생정치 실천으로 천안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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