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전경. 인천대학교가 올해 2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7억 9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제공: 인천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8
인천대학교 전경. 인천대학교가 올해 2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7억 9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제공: 인천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8

수험생 입시 부담 완화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가 올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인천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난해 대비 약 3억원 이상 증가한 총 7억 9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의 내실화와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인천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공체험 프로그램(전공설명회 및 페스티벌)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 ▲대입전형 박람회를 열 계획이다. 또 학부모 대상 ▲지역별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교사 대상 ▲교사연수(모의평가 컨퍼런스) 및 교사 간담회 ▲고교 맞춤 컨설팅을, 중학생 대상 ▲전공체험 프로그램 ▲자유학기제 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대학교는 대입전형의 간소화, 고른기회전형 확대,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격 확대, 블라인드 면접 도입 등 전형 운영의 공정성, 다양한 중·고교 연계활동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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