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선거] 김석준 “역사적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가르치겠다”
[6.13선거] 김석준 “역사적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가르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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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8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8

5.18광주민주화운동 38주년 성명 발표

“민주주의와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교육 필요”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8일 오후 5.18 광주민주화운동 38주년을 맞아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38년 전 오늘의 민주주의를 향한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가르치겠다”며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김 후보가 발표한 5.18광주민주화운동 38주년 성명서 전문이다.

존경하는 부산 교육 가족과 시민 여러분!

오늘 5.18 민주화운동 38주년을 맞아, 광주의 영령들 앞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날의 아픔과 상처를 간직한 채 오늘을 살고 계시는 유가족과 부상자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1980년 오월의 광주는 지금도 살아있는 현실입니다.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이 알고 있는, 깨어나서 외치신 여러분들의 뜨거운 함성’이 이 땅의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웠습니다.

38년 전 오늘의 민주주의를 향한 숭고한 정신을 기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역사적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가르치겠습니다.

부산 교육 가족과 시민 여러분!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는 일에는 많은 분의 헌신과 희생이 따릅니다.

험하고 먼 길이라도 우리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야겠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이제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교육을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념과 세대, 지역의 장벽을 뛰어넘어 평화 통일의 길로 나아 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미래 세대가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삼가 5.18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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