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천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한 서천군 내 구직자들이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 (제공: 중부발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7
2018 서천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한 서천군 내 구직자들이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 (제공: 중부발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7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17일 서천군 지역순환경제센터에서 사회복지단체인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2018 서천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부발전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의 관할지역(보령·서천 등)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창출 공동협력협약체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부발전은 후원사로 참여해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및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서천군여성문화센터와 함께 서천지역 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 ▲맞춤형 구직자·구인처 매칭 ▲취업정보 등을 제공했다.

서천군 내 우수 3개 기업과 구직자 100여명(여성·노인·청년·다문화가정 등)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현장 면접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통한 취업기회 제공과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중부발전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충남 보령, 홍성군 등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날개 달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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