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기술본부가 16일 자매결연을 맺은 동구노인종합복지관(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을 찾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7
한국철도시설공단 기술본부가 16일 자매결연을 맺은 동구노인종합복지관(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을 찾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기술본부(본부장 박민주)가 16일 자매결연을 맺은 동구노인종합복지관(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을 찾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공단 기술본부는 지난 2012년부터 동구노인종합복지관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복지관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가구에 냉풍기를 기증·설치했다.

또한 장마철 누전의 우려가 있는 전기설비들을 점검해 주고 낡은 전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해 전기요금이 절약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임직원 개개인이 공단 내부 혁신성과대회나 사업관리 수행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받은 상금과 예산 성과금 등 약 200만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민주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발굴해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우리 공단의 미션(Mission)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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