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Center 2관 전시관에서 열린 2018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한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전공 재학생들 모습 (제공: 고려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7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Center 2관 전시관에서 열린 2018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한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전공 재학생들 모습 (제공: 고려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7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가 2018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서 금상·동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 Center 2관 전시관에서 2018 한국음식관광박람회(Korea Food&Tourism Expo ‘KFTE’ 2018)이 19회째로 개최됐다.

이번 한국음식관광박람회는 ㈔한국음식관광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자치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 가운데 전 세계 6개국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교, 전문학교의 조리나 요리 관련학과인 호텔조리학과, 식품조리학과, 외식조리학과, 전통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등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참가했다.

고려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현장실습과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금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편 고려직업전문학교는 대학과 동등한 학력 취득이 가능한 학교로 취업, 편입, 대학원 진학이 연계되며 전체 수업의 80%이상을 실습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실무중심 현장수업, 자격증 취득,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기업이나 업체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습득하게 하고 취업에 필요한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성장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고려직업전문학교는 현재 100% 면접전형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대학 수시나 정시와는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며, 자체 기숙사 신축으로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이나 통학이 불편한 학생을 위한 입학상담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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