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까르보불닭볶음면 정식 출시를 기념해 까르보불닭 어피치 에디션을 선보인다. (제공: 삼양식품)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7
삼양식품이 까르보불닭볶음면 정식 출시를 기념해 까르보불닭 어피치 에디션을 선보인다. (제공: 삼양식품)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7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삼양식품이 한정판 까르보불닭볶음면을 18일 정식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까르보불닭 어피치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에 정식 출시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까르보불닭볶음면을 상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까르보불닭볶음면은 한정판매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월 평균 1200만개, 총 3600만개 판매 기록을 세우며 큰 인기를 끌었던 상품이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까르보불닭 어피치 에디션’은 카카오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패키지 전면에 어피치 캐릭터를 넣고, 어피치 모양의 어묵 후레이크를 추가했다.

까르보불닭 어피치 에디션은 오는 8월까지만 생산되며 9월부터는 기존과 동일한 디자인의 까르보불닭볶음면이 판매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도 까르보불닭볶음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정식 출시와 함께 수출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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