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링클 모달거즈스프레드 이불세트 민트&핑크. (제공: 까사미아)
크링클 모달거즈스프레드 이불세트 민트&핑크. (제공: 까사미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토탈 홈퍼니싱 브랜드 까사미아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시원한 기능성 소재로 만든 이불세트 3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불세트는 ▲크링클 모달거즈스프레드 ▲안나 프릴시어서커스프레드 ▲블라썸 린넨프릴홑이불 시리즈다.

2017년도 베스트셀러인 ‘크링클 모달거즈스프레드’ 시리즈는 마이크로모달(40%)과 이집트 코튼(60%)을 섞어 만든 MOC(micro modal & Egypt cotton) 원단을 사용해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세탁 후 보푸라기가 생기지 않아 부드럽고 먼지 발생이 적으며 삼중직으로 제작해 일반 거즈보다 폭신하고 촉감이 우수하다. 특히 ‘피그먼트 염색 워싱’ 가공을 거친 제품으로 아이 또는 민감한 피부를 가진 성인에게 알맞다. 색상은 그레이, 다크그레이, 아이보리, 핑크, 민트, 네이비 등 6가지다.

‘안나 프릴시어서커스프레드’ 시리즈는 ‘시어서커’ 소재로 만든 이불세트다. 소재의 풍부한 요철은 몸에 이불이 달라붙지 않도록 하며 시원한 청량감을 주고 촉감도 부드럽다. 또한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해 여름에 사용하기 좋으며 견뢰도(환경에 따른 변색의 평가 척도)도 우수하다. 잔물결 무늬를 더하는 ‘프릴’ 처리로 로맨틱한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핑크와 민트 두 가지다.

‘블라썸 린넨프릴홑이불’은 린넨 원단을 100% 사용해 제작된 이불세트다. 린넨은 ‘마’를 원료로 한 여름철 대표 소재로 피부에 붙지 않고 땀 흡수가 잘되며 통기성이 좋다. 또한 이 제품은 제품 완성 후 고온 워싱 처리를 해 불순물이 제거되어 소재 특유의 잔사 발생이 적고 위생적이다. 홑이불과 베개에 ‘프릴’로 디테일을 살린 프렌치 감성으로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을 돕는다. 색상은 ‘화이트’와 ‘내추럴’ 중 선택할 수 있다.

안나 프릴시어서커스프레드 이불세트 민트 색상. (제공: 까사미아)
안나 프릴시어서커스프레드 이불세트 민트 색상. (제공: 까사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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