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교내 도서관 앞에서 2018 재난대응 지진 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제공: 호서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7
16일 교내 도서관 앞에서 2018 재난대응 지진 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제공: 호서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7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16일 범국가적 재난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지진을 대비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아산캠퍼스, 천안캠퍼스, 당진 산학융합캠퍼스, 서울캠퍼스에서 각각 지진 발생을 가정해 현장 중심 대피훈련에 중점을 뒀다.

학생 및 교직원은 안내방송에 따라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지진 초기 골든타임 내에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실제 상황처럼 대피훈련을 했다.

한편 총학생회는 솔선수범 훈련에 참여했고 캠퍼스 건물 내에서 학생들을 대피 안내했다.

훈련 담당관은 “지진에 대한 정확한 행동요령을 숙달하여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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