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가 오는 24일 ‘아침이 설레는 서울교육의 문을 엽니다’라는 부제로 시민과 함께 하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선거대책본부는 24일 오후 3시부터 ‘후보와의 만남’ 시간을 갖고, 본행사는 오후 5시에 시작할 예정이다.

‘후보와의 만남’에서는 시민이 조 후보에게 바라는 교육정책과 응원의 한마디를 오픈채팅방에 실시간으로 올리며 이에 대해 조 후보는 직접 댓글을 달거나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본행사에서는 조 후보의 6대 정책비전인 ‘미래, 책임, 안전, 평화, 혁신, 시민’의 내용을 상징하는 6명의 지지자들이 관련 정책과 내용을 제안하고, 조 후보에게 지지를 선언하는 시간도 가진다.

캠프 측은 행사 마지막에 캠프 관계자와 참석자, 지지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합창을 하며 서로 격려하고 선거 승리 의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