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7
부산시교육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7

19일 부산전자공고, 동래원예고 등 4개 시험장서 실시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19일 부산전자공고, 동래원예고, 여명중, 유락여중 등 4개 시험장에서 ‘2018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이번 시험은 교육행정직 125명(일반 117명, 장애인 6명, 저소득층 2명), 사서직 13명, 전산직 1명, 보건직 1명, 공업직(일반전기) 1명, 시설직(건축) 5명(공개경쟁 3명, 경력경쟁 2명) 등 모두 146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2842명이 응시해 평균 19.5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6명과 저소득층 2명을 별도 구분해 모집한다. 또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시험시간 연장, 확대문제지 제공 등 편의를 제공한다.

수험생은 부산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장소 공고’를 통해 본인이 응시할 시험장 위치를 확인해 응시하면 된다. 또 응시자 준수사항을 꼼꼼히 살펴 부주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응시표는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출력하면 되고 가산 특전 대상자는 필기시험 전날인 18일까지 이 사이트에 가산점을 입력해야 한다.

시 교육청은 내달 26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하고 7월 7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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