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길 대전 중구청장 후보가 “살고 싶은 중구, 살맛나는 구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5일 오후 2시 중구 대흥동 중구청 맞은편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하고 있다. (제공: 정하길 캠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7
정하길 대전 중구청장 후보(가운데)가 “살고 싶은 중구, 살맛나는 구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5일 오후 2시 중구 대흥동 중구청 맞은편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하고 있다. (제공: 정하길 캠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7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정하길 대전 중구청장 후보가 “살고 싶은 중구, 살맛나는 구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5일 오후 2시 중구 대흥동 중구청 맞은편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1000여명의 중구 구민이 참석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정하길 후보는 “우리 중구는 지난 8년 간 정책부재로 경제, 복지, 환경 등 중구 전반의 모든 부분에서 퇴보하고 있다”며 “국회의원과 시장, 구청장 간 3자협의체 구성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비 및 시비를 확보하고 적극적인 민자유치로 풍요로운 중구, 희망찬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중구발전 행복프로젝트를 내놓았다.

그러면서 정하길 후보는“이제 저의 어깨에는 구청장이라는 개인적 영달을 떠나 중구의 미래가 달려 있다. 갈수록 낙후돼 가고 있는 중구의 부흥을 일으켜야할 사명을 받았다. 이번 6.13 지방선거는 중구의 사활이 걸린 중요한 선거”라며 구민의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하길 대전 중구청장 후보가 “살고 싶은 중구, 살맛나는 구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5일 오후 2시 중구 대흥동 중구청 맞은편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하고 있다. (제공: 정하길 캠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7
정하길 대전 중구청장 후보가 “살고 싶은 중구, 살맛나는 구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5일 오후 2시 중구 대흥동 중구청 맞은편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하고 있다. (제공: 정하길 캠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7

정하길 후보가 내건 중구 행복프로젝트로는 첫째, 중구 구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제공을 위한 도심 재정비 사업추진과 더불어 아파트 1만호 건설이며, 둘째로 보문산 사이언스타워 건립 등 보문산관광권 개발, 그리고 옛 충남도청사부지 활용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다.

셋째로 충남대병원, 성모병원, 선병원 등 대형 첨단병원을 기반으로 한 의료벤처타운조성으로 중구경제발전을 극대화 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넷째로 옛 도청사 뒷길과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그리고 옛 제일극장거리 등 문화예술의 거리 등과 연계하여 역사와 추억의 메카를 만드는 신 중구 문화 프로젝트를 건설하는 것이다.

또 정하길 후보는 복지, 경제, 문화, 환경 등 각 부문별 5개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1000여명의 중구구민과 대전 시당위원장인 중구 이은권 국회의원, 동구 이장우 의원, 이병령 전 유성구청장과 육동일, 양홍규, 이영규 당협위원장이 참석했다.

6.13선거 당선을 위해 함께 뛰고 있는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성선재 동구청장후보를 비롯, 윤진근, 김선광, 박종호 대전시의원후보, 이정수, 김연수, 박주하, 김옥향, 안형진, 조재철 중구 구의원 후보도 참석했다.

자유한국당 대전 중구청장 정하길 후보는 대전 선화초, 보문중, 충남고, 경희대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병원 감사와 중도일보 기자, 유성구청장 비서실장, 새누리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는 등 중구의 토박이로 정치, 행정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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