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옥동 전(前)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16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의원 제5선거구(성환·성거·직산·입장) 더불어민주당 후보 출마 선언을 마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7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옥동 전(前)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16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의원 제5선거구(성환·성거·직산·입장) 더불어민주당 후보 출마 선언을 마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7

“교육은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과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교육전문가로서 농촌교육을 확 바꾸겠습니다.”

한옥동 전(前)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16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의원 제5선거구(성환·성거·직산·입장) 더불어민주당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한옥동 후보는 “지난 30여 년간 오로지 교육만을 바라보며 한길을 걸어왔다”면서 “교육은 앞으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과업이자 현시대를 살아가는 기성세대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현장에서 뛰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상 급식·교복 지원 추진 ▲북부지역 경로당·학교 등에 공기정화장치 설치, 마스크 보급 추진 ▲지역아동센터 활성화 방안 마련 ▲인성교육센터 건립 추진 ▲북문화원의 신축·이전 추진 등 북부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한옥동 후보는 청주대학교 수학교육과, 서원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성환중학교, 교육연구사, 대산·천안중앙고등학교 교장, 천안교육청 교육국장, 천안교육장을 역임하고 지난 2월 청수고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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