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채권·크레딧·원자재 등 하반기 전망 및 투자상품 현황 점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17일 오후 4시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대강당에서 ‘FICC 하반기 전망 포럼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NH 투자증권의 FICC 포럼에서는 국내외 금리 전망과 더불어 국내외채권시장에서 기존에 투자했던 상품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투자 유망한 상품을 제시할 계획이다.

거기에 금리상승기 국내외 부동산과 리츠 시장에 대한 전망과 원자재 시장에 대한 전망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포럼에서 북미정상회담과 글로벌 무역전쟁, 시리아와 중동위기 등 최근 금융시장의 핵심변수로 부상한 지정학적 이슈들도 미국 선거와 정치문화에 대한 정치경제적 접근을 통해 다룰 계획이다.

신환종 FICC리서치센터장은 “NH투자증권은 증권업계에서 유일하게 채권, 크레딧, 원자재, 부동산 등에 특화된 FICC(Fixed Income, Currency & Commodity) 리서치센터를 독자적으로 운영해왔다. 2018년 세계 경제 회복이 진행되는 가운데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한반도에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러나 중미 간 무역 갈등, 시리아를 둘러싼 중동 갈등이 다시 불거지면서 유가, 인플레이션, 금리의 상승과 달러 강세로 이어져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높이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미국 중간 선거를 앞두고 있는 트럼프 정부의 정책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 분석을 통해 고객들의 투자 전략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