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원 (출처: 이서원 SNS)
배우 이서원 (출처: 이서원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이서원이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를 이용해 협박한 혐의(강제 추행 및 특수 협박)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서원은 함께 술을 마시던 동료 여성 연예인에게 키스 등 신체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해당 여성이 이서원의 계속된 성추행에 자신의 남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이서원은 흉기로 협박하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이서원은 지난 2015년 JTBC 드라마 ‘송곳’으로 데뷔했으며, KBS2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수지(노을 역)의 동생 노직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KBS ‘뮤직뱅크’ MC를 맡고 있다.

이서원은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이현우, 레드벨벳 조이와 함께 첫 주연을 맡았다. 그는 하지원, 강민혁이 출연하는 MBC ‘병원선’에서 삼각 멜로까지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었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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