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중앙직업전문학교)
(제공: 중앙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IT기술의 발달로 최근 디자인은 대부분 웹상에서 주를 이루고 있다. 편집디자인, 출판디자인, 시각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 분야가 활성화 돼있으나 향후 산업시장의 변화와 흐름에 따라 인쇄, 판촉물 등의 입지가 줄어들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다가오면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으로 접하는 미디어매체가 증가하고 마케팅 업무도 전부 SNS와 웹이 중심이 돼가고 있으며 산업마케팅 분야에서는 이제 웹을 빼놓고는 거론하기가 힘들다.

웹디자인 전문가는 “대부분의 디자이너들은 인쇄, 출판의 영역보다는 웹디자인, 웹퍼블리셔로 전향해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만큼 접근성도 좋고 경력보다 실적이 중심이기 때문에 누구나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국비지원 중앙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국가자격증 취득전문 교육과정 스마트 반응형 웹디자인 과정이 개강한다‘며 ”웹디자인, 웹퍼블리셔 등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국비지원으로 운영되는 반응형 웹디자인 교육과정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해당 교육과정에서는 국가자격증인 웹디자인 기능사 자격 취득, 반응형웹디자인 교육과정도 함께 교육받을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웹디자인기능사 국가자격증은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교육도중에 취득할 수 있는 구조로 돼 있으며 직업전문학교이기에 취업지원, 사후관리가 지원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연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반응형 웹디자인 기술은 혼자 독학하거나 고가의 교육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대구국비지원 중앙직업전문학교에서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8년 상반기 마지막 교육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반기 교육과정은 드론을 응용한 3D프린터 제품디자인 교육과정도 편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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