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농협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 임직원들이 경기 포천시 신평마을을 찾아 ‘효도행사 및 일손돕기’를 펼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상호금융)ⓒ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6
15일 농협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 임직원들이 경기 포천시 신평마을을 찾아 ‘효도행사 및 일손돕기’를 펼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상호금융)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이 지난 15일 영농철을 맞아 분주한 농가를 지원키 위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자매 결연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 임직원은 경기 포천시 자매마을인 신평마을을 방문해 알배기 배추 수확 등 일손돕기와 함께 삼계탕과 김치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 효도행사를 가졌다.

또한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 임직원은 같은 날 충북 충주시 매남마을을 방문해 이른 아침부터 복숭아나무 가지치기 작업과 환경정화활동 등 일손이 부족한 결연마을의 농사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상호금융 관계자는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결연 마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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