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한밤의 TV 연예> 캡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패션계의 거장 앙드레김의 타계 소식과 관련해, 여배우 김희선의 해골무늬 스카프와 송지효의 웃음 실수가 논란이 되고 있다.

김희선은 지난 12일 남편 박주영 씨와 함께 고 앙드레김의 빈소를 찾았는데, 문제는 해골무늬 스카프를 착용하고 온 것이었다.

이에 네티즌들이 “해골 무늬가 장례식과 어울리지 않는다” “해골은 진짜 아닌 것 같다”라며 의상을 지적하고 나섰다.

또 다른 배우인 송지효는 같은 날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故 안드레김의 타계 소식을 전하던 중 발음이 꼬여 웃음을 터뜨리는 방송 실수를 해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송지효는 급히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전했지만, 방송을 본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한편 故 앙드레김은 지난 12일 오후 7시 25분경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대장암 합병증으로 인한 폐렴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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