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양 코리아텍 대학원생(왼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11일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비정상 상태 운전 시 정면충돌에서의 상해분석’이란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5
박지양 코리아텍 대학원생(왼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11일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비정상 상태 운전 시 정면충돌에서의 상해분석’이란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5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박지양 코리아텍 대학원생(메카트로닉스공학부 박사과정)이 지난 10~11일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비정상 상태 운전 시 정면충돌에서의 상해 분석’(지도교수 윤영한)이란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자동차 승객의 착석 자세(시트 슬라이드의 위치 및 각도) 변경에 따라 승객이 어떠한 상해가 나타나는지 등 안전성에 관한 연구다.

박씨는 “이번 연구에 도움을 준 윤영한 교수님과 함께 연구에 참여한 곽영찬, 손창기 대학원생에 감사하다”면서 “ 자율주행자동차,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 다양한 운전자를 위한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앞으로는 능동 안전뿐 아니라 수동 안전과의 융합을 통한 승객의 보호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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