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HMP 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작 ‘정다운 남매’ (제공: 한미약품)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5
제6회 HMP 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작 ‘정다운 남매’ (제공: 한미약품)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5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전국 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HMP 사진공모전 대상에 신익상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부원장의 ‘정다운 남매’가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한미사진미술관과 함께 후원하고 의료전문 포털 HMP의 주최로 지난 3개월간 ‘평화(Peace)’ 를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은 6회째를 맞는다.

응모작 1587점 중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0점, 가작 20점, 입선 38점 등 총 7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김정현 현대중앙병원 원장의 ‘교회의 종소리’와 김재형 남산병원 정형외과 과장의 ‘손자의 퀴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20층 한미사진미술관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한미사진미술관은 시상식이 열리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수상작 33작품(가작 이상)을 전시한다. 수상작은 의사전문 포털 HMP의 ‘한미사진관’ 코너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심사를 맡은 최봉림 한국사진문화연구소 소장은 “평화와 같이 특정한 주제가 제시된 공모전에서는 무엇보다 일상의 평온, 화목한 가족 등 주제에 적합한 소재와 장면을 사진가 의 인내와 의지로 담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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