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선거] 민주당 광주시장 전 예비후보, 강기정·민형배·최영호 원팀 합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민주당 광주시장 전 예비후보 3명이 원팀을 구성하고, “6.13지방선거 민주당 광주승리를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 측이 “강기정, 민형배, 최영호 세 예비후보가 이용섭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을 수록하고 선대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광주시당 예비후보 이용섭 선대위 이병훈 공동선대위원장이 15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을 전제로 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원팀구성과 관련해 설명했다.   

이병훈 공동선대위원장에 따르면, 이로써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윤장현 시장을 제외하고 모든 경선후보들이 민주당 이용섭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손을 맞잡고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광주발전을 위한 민주당 ‘원팀’으로 활동한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3인(강기정, 민형배, 최영호)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광주시장 이용섭 후보 선대위는 민주당 광주시당의 기치 아래 6.13 민선7기 지방선거 민주당의 광주 승리를 위해 하나 된 팀으로 경주할 것이다.

광주발전과 광주정신의 계승 실천을 위해서도 최대한 공동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다. 광주시민과 함께 6.13민주당 광주 압승을 반드시 이뤄내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살려, 사람과 돈, 기업이 몰려드는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겠다.

정의와 경제가 함께하는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시대를 반드시 실현할 것이다. 또한 민주당의 심장인 광주 승리를 기반으로 전국적 승리에 앞장 서 민주당의 2020년 총선승리와 2022년 대선승리의 기틀을 마련하는데도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이병훈 공동선대위원장은 “향후 압도적인 선거 승리와 광주발전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각 후보 진영과 실무적인 논의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용섭 공동선대위는 상대 후보에 대한 시대착오적 비방과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아닌 오직 정책선거로서 광주발전과 광주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담대하게 전진 하겠다”면서 “광주 시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