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장미축제 행사사진. (제공: 울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5
지난해 5월 장미축제 행사사진. (제공: 울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5

오는 18~2710일간 러브스토리행사풍성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와 SK울산 Complex가 주관하는 12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오는 18~27일 울산대공원 장미원과 남문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산시는 15러브스토리 인 울산을 주제로 공식행사와 공연, 전시·체험 등이 구성됐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오는 18일이며 울산대공원 장미원 메인 무대에서 축하 퍼레이드와 개막·점등 불꽃쇼, 멀티 레이저 쇼 등이 펼쳐진다.

김동규와 오정해의 ‘Power Of Love’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9일 김태우와 거미의 러브콘서트, 20일 최정원의 러브뮤지컬, 22일 최현우의 환상 마술쇼, 26일 부활의 롹밴드 스페셜, 27일 폐막공연으로 김범수의 사랑영화 음악회가 준비됐다.

장미원 특설무대에서는 로즈밸리콘서트, 러브뮤직콘서트 인형극, 게릴라 퍼포먼스, 로즈관악제 등 매일 주·야로 아름다운 선율과 볼거리가 이어진다.

시민참여 전시·체험은 코스튬플레이, 장미빌리지, 장미 사진콘테스트와 수상작품전시, 로즈카페, 행복카페 등이 장미원과 남문광장에서 진행된다.

또 외국인 안내가이드, 장미해설사, 먹거리 로즈 푸드존과 의료지원 등도 마련돼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람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울산대공원 남문 경유 시내버스 운행노선을 기존 106, 453번 외에 743번을 신설 운행한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 무료셔틀버스는 지방선거 관계로 운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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