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가 오는 30일까지 청사 신축공사를 모두 마칠 계획인 가운데 춘천시청 신청사는 5월 14일부터 민원실을 시작으로 각 부서가 순차적으로 이전해 업무를 본다. 23일 춘천시 신축청사가 공정률 93%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청사 앞 시민광장 분수대가 시험가동 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3
강원도 춘천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가 14~18일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와 붕괴에 대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풍수해, 화재, 지진 발생 등을 가정해 관련 기관, 단체, 시민들의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춘천시와 유관기관은 ▲15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와 붕괴 대비 토론훈련 ▲17일 오후 2시 강원도 재활병원에서 현장훈련 ▲18일 오후 2시 춘천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풍수해 대비 자체훈련이 실시된다.

춘천시의용소방대는 14일, 16일, 18일 오후 1~3시 지하상가 만남의 광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16일에는 오후 2시 전국단위 지진대피 훈련이 실시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