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라노 조수미가 13일 오전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디자이너 故 앙드레김 빈소를 찾았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13일 오전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디자이너 故 앙드레김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패션계의 거장 디자이너 앙드레김(본명 김봉남)은 12일 오후 7시 40분께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대장암과 폐렴 합병증으로 인해 별세했다. 향년 75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15일 오전 6시에 엄수된다. 발인 후 고 앙드레김의 자택과 의상실 등을 거쳐 충남 천안의 천안 공원묘원에 안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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