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제공: 안상섭 예비후보)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제공: 안상섭 예비후보)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6.13지방선거 경북교육감 선거에 도전하는 안상섭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포항에서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인 그는 “그동안의 경북교육이 구시대적인 권위주의 관료중심 행정을 벗어나지 못해 타 시도에 비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일선 교육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가 교육행정에 반영되지 못하는 일방주의가 만연해 있었다”며 “50대의 젊은 자신이 교육감으로 당선되면 경북교육을 학교현장 중심, 학생 중심으로 과감하게 혁신해서 모두가 행복한 경북교육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보수를 정책 근간으로 삼고 있지만, 수구적 보수주의가 아닌 열린 마음의 젊은 보수를 표방하고 있다. 

안 예비후보 주요 약력 : 포항영신고등학교 교사(전), 고려대학교 겸임교수(전), 고려능력개발원 원장, 고려대학교 행동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사단법인 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

학력 : 영남대학교 대학원 심리학 박사,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석사.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