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옥동 충남도의원 후보가 지난 13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6.13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들과 선거 승리를 위한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제공: 한옥동 후보)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4
더불어민주당 한옥동 충남도의원 후보가 지난 13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6.13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들과 선거 승리를 위한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제공: 한옥동 후보)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4

“낙후·소외된 북부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출마”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의원 천안 ‘제5선거구(성거·입장·성환·직산)’ 더불어민주당 한옥동 후보가 지난 13일 성환읍 매주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하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한옥동 후보는 “교육전문가로서의 경험과 경륜으로 낙후되고 소외된 북부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출마했다”면서 “30년간의 공직생활에서 얻은 실천 리더십을 통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로 농촌교육을 확 바꾸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잠자고 있는 북부지역 발전은 이제 깨어나야 한다”며 “집권여당의 힘으로 북부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하였다.

한 후보는 교육환경 혁신을 위해 고교무상급식, 지역아동센터 활성화, 서북부지역에 인성교육센터 건립 추진, 성환문화원 이전 건립 추진과 지역 공약으로 성환 종축장 이전, 서북문화원의 신축 또는 이전 추진, 성환 BIT산업단지 조속 착공 추진, 천흥저수지 수변산책로 조성, 직산 119안전센터 신축이전, 입장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추진, 마을단위 LPG배관망 사업 확대, 마중 택시·버스 사업 확대 등을 제시했다.

한옥동 후보는 교육자 출신으로 30여 년간 성환중학교 교사, 천안중앙고·청수고등학교 교장, 천안교육청 교육국장, 천안교육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 농어촌교육발전위원장을 맡고 있다.

개소식에는 박완주 충남도당위원장 겸 최고위원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 시도의원 후보,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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