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병국 충남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3선에 도전하는 6.13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유병국 충남도의원 후보가 13일 청당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하고 당선을 위한 필승 의지를 다졌다.

유병국 후보는 “충남도의회 9대 초선의원으로 최연소 운영위원장이란 막중한 임무를 맡아 정당과 정파를 떠나 오직 충남도정과 도민을 위해 합리적으로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했다”면서 “100만 인구를 눈앞에 두고 있는 천안에는 풍부한 의정 경험과 저력 있는 3선 도의원이 꼭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청년들이 활기차게 일하고 어르신이 편안한 천안, 아이 키우기 좋은 천안을 꿈꾸는 시민들의 희망을 반드시 지켜드리겠다”면서 “3선 도의원에 당선돼 천안에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이제 정치도 바뀌어야 한다. 중앙정치에 예속돼 중앙정치의 하수꾼 노릇을 하는 지방정치는 이제 끝을 내야 한다”면서 “지방선거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로 이제 국민이 원하는 새 정치가 실현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개소식에는 박완주 충남도당위원장 겸 최고위원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 이규희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시도의원 후보,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