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감사를 알고 감사에 보답하는 일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노희준 충남도의원 후보 (중앙·문성·신안·원성1·2동)가 13일 원성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하고 당선을 위한 필승 의지를 다졌다.
노희준 후보는 “지난 4년간 천안시의원으로 발바닥이 부르틀 정도로 지역을 누볐다”면서 “주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다 애매하게 사직당국의 소추를 받기도 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충신열사의 고장 충청도가 인성과 효의 성지로 거듭 태어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기준이 무너지고 가치질서가 깨어진 대한민국의 국기를 바로 잡기 위해서 주먹을 불끈 쥐고 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항상 빚진 자의 심정으로 은혜와 감사를 알고 감사에 보답하는 일꾼이 되겠다”면서 “청소년의 미래에 신선한 패러다임을 심고 어른이 대우받을 수 있게 처신하며 상호신뢰 속에 아름다운 꿈을 꾸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노희준 후보는 도솔광장 원안 계획 추진, 안서동 대학가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오룡경기장 웰빙파크 수영장 완성, 일자리 창출 등 서민경제 살리기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개소식에는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길환영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이창수 천안병 지역위원장, 시도의원 후보,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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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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