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현재 방영 중인 주말드라마는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MBC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 SBS ‘시크릿 마더’, tvN 드라마 ‘무법 변호사’,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가 있다. 

토요일인 12일 방송된 주말드라마를 기준으로 시청률 순위(닐슨코리아 기준)로 정리해 봤다. (단,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일요일에만 방송되는 드라마라서 제외했다. 지난 6일(일요일) 기준7.9% 닐슨 8.8% TNMS) 

(출처: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출처: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는 KBS1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지난주에 이어 부동의 1위를 지켰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전국기준 2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기준 28.4%)

이날 방송에서는 박효섭(유동근 분)이 이미연(장미희 분)가 위암 의심 진단을 받은 가운데 박효섭(유동근 분)이 이미연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처: MBC ‘데릴남편 오작두’)
(출처: MBC ‘데릴남편 오작두’)

그 뒤를 이어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가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는 전국기준 1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기준 11.6%)

이날 방송에서는 우여곡절 많았던 ‘오혁 다큐’의 성공적인 온에어와 함께 오작두(김강우 분)와 한승주(유이 분)의 힐링 로맨스가 펼쳐졌다. 특히, 모든 것이 끝나면 시골에 내려가기로 했던 한승주에게 자신이 꿈꿔왔던 UBS 방송국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 이후 그는 돌연 오작두에게 “우리… 결혼할까?”라며 청혼해 앞으로 펼쳐질 결말에 호기심을 높였다.

(출처: SBS ‘시크릿 마더’)
(출처: SBS ‘시크릿 마더’)

12일 첫 선을 보인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는 시청률 3위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SBS 드라마 ‘시크릿 마더’ 전국기준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기준 6.9%)

‘시크릿 마더’는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학부모와 ‘입시 보모’로 만난 김윤진(송윤아 분)-김은영(김소연 분)의 의문스러운 관계가 그려졌다.

(출처: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출처: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JTBC 주말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4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전국기준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기준 6.3%)

이날 방송에서는 윤진아(손예진 분)은 어머니 김미연(길해연 분)의 요구에 독립을 하기로 결정하고, 서준희(이해인 분)는 윤진아가 자신 때문에 집에서 쫓겨난 것으로 느껴 속상해하다가 해외파견 근무를 신청한다. 가족들의 반대에서 멀어져 사랑을 지키고 싶은 두 사람의 향후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 지 주목된다.

(출처: tvN ‘무법 변호사’)
(출처: tvN ‘무법 변호사’)

지난 12일 첫 선을 보인 tvN 주말드라마 ‘무법 변호사’는 5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무법 변호사’는 전국기준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기준 5.8%)

이날 첫 회에서는 인권변호사인 어머니를 어린 시절 잃고 그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변호사가 된 봉상필(이준기 분) 이야기가 그려졌다.

(출처: OCN ‘미스트리스’)
(출처: OCN ‘미스트리스’)

OCN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는 6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는 전국기준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기준 9.0%)

이날 방송에서 장세연(한가인 분)은 한상훈(이희준 분)이 보험사기 특별조사단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도화영(구재이 분)에게 옛 연인 강태오(김민석 분)의 미행을 의뢰했던 진혜림(최유화 분)이 그의 아내가 아니라는 반전도 밝혀졌다. 

한편 13일(일요일) 오후 방송되는 주말드라마를 통해 시청률 순위 변동이 어떻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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