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틸.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틸.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3년만

역대 21번째 및 역대 외화 5번째 … 최단 기간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조 루소, 안소니 루소)’가 개봉 19일째인 13일 누적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외화 최단 기간 천만 돌파이자 역대 21번째 및 역대 외화 중 5번째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오후 1시 30분 기준)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지난달 25일 개봉해 이날 누적 관객 수 1000만 8909명을 돌파했다.

천만 관객을 돌파한 역대 외화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개봉 25일째, ‘인터스텔라(2014)’ 35일째, ‘아바타(2009)’ 개봉 38일째, ‘겨울왕국(2014)’ 개봉 46일째 등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Marvel Cinematic Universe)의 19번째 작품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내한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주연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 톰 히들스턴,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2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내한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주연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 톰 히들스턴,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2

 

영화는 아이언맨·토르·헐크·캡틴 아메리카·블랙 위도우 등 기존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했던 히어로들과 닥터 스트레인지·스파이더맨·블랙 팬서·윈터 솔져 그리고 스타로드를 비롯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오갤) 멤버들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3년 만에 외화 천만 영화 탄생을 알리며 마블 스튜디오의 2번째 천만 작품에 등극했다.

이와 함께 이 영화는 대한민국 영화 사상 21번째 천만 영화 및 역대 외화로서는 5번째 천만 외화 탄생을 알리며 대한민국 영화 흥행 역사를 새로 썼다.

아울러 영화는 현재 2018년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 기록까지 모두 보유하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틸.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틸.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틸.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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