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LG유플러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3
(제공: LG유플러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3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유플러스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뮤직(Apple Music)’의 5개월 체험 혜택을 안드로이드 고객에게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애플뮤직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다. 회원들은 4000만 곡 이상의 방대한 음원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아이튠즈(iTunes) 보관함 속 음악을 무료로 스트리밍하거나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회원들은 또 본인 취향에 맞는 음악을 매일 추천을 받고 모든 장르의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으며, 자신이 선호하는 가수들의 독점 뮤직 비디오, 다큐멘터리, 콘서트를 볼 수 있다. 아울러 애플뮤직은 전 세계 라디오 쇼를 중계하는 ‘비츠1’도 서비스한다.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애플워치, 애플 TV, 맥, 카플레이, PC 및 안드로이드에서 이용 가능하다.

고객들은 오는 14일부터 8월말까지 LG유플러스 매장, 고객센터 앱, 공식 웹 사이트를 통해 애플뮤직에 가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5개월간 과금 없이 애플뮤직을 체험할 수 있다. 5개월 후에는 자동으로 유료 전환 되며 월 사용료로 9900원(부가세 포함)이 부과된다. LG유플러스는 유료 전환 전에 고객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서비스 해지는 전국 매장, 고객센터 전화 및 앱, 홈페이지 등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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