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가 11일 1사 1촌 결연을 맺은 경기도 파주시 어유지리를 찾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기초생활수급자 13가구에 생필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1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가 11일 1사 1촌 결연을 맺은 경기도 파주시 어유지리를 찾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기초생활수급자 13가구에 생필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현정)가 11일 1사 1촌 결연을 맺은 경기도 파주시 어유지리를 찾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기초생활수급자 13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생필품은 혼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쌀·라면· 휴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수도권본부 봉사단원들이 직접 어르신을 찾아 전달해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현정 본부장은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소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본부는 관내 아동대상 재능기부, 장애우 돌봄 활동, 노숙인 배식봉사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 한해 다양한 나눔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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