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9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영광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1
영광군이 지난 9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영광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1

오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확정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이 지난 9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8회를 맞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기간을 오는 9월 13일부터 19까지 7일간으로 확정했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2018 문화관광 육성축제 및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영광군에 따르면, 축제 기간 동안 전국 최대 상사화 군락지인 불갑산 일대가 붉게 물들어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장관이 연출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로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올해 축제는 다양한 연령층과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공연과 차별화된 체험·참여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대한민국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더 보완하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