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농업박람회 텃밭 체험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제공: 전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0
국제농업박람회 텃밭 체험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제공: 전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0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10일 2019국제농업박람회장 여성농업마당에서 12개 어린이집 327명의 어린이와 두 번째 ‘함께 가꾸는 텃밭세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달 4월 12일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 이번 텃밭 체험행사에는 남평어린이집, 금천어린이집, 이창어린이집 등 아이들이 참여해 메밀씨앗을 직접 밭에 뿌려보고, 옥수수 씨앗을 정성껏 심어보고, 채소모종을 화분에 심어보면서 농업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농업박람회가 계획한 이번 텃밭 가꾸기 체험프로그램은 오는 8월에 직접 심은 옥수수를 수확체험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박람회 사무국은 “도심과 교실 속에서 자연을 느낄 기회가 적은 우리 아이들에게 흙을 밟고 씨앗을 뿌리며 건강한 먹을거리를 직접 수확할 수 있는 텃밭체험을 확대 운영하여 농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함께 가꾸는 텃밭 세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체험객은 박람회 사무국 전시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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