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패밀리토크 연극 ‘가족사진’ (제공: 오비맥주)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0
오비맥주 패밀리토크 연극 ‘가족사진’ (제공: 오비맥주)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0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오비맥주가 가정의 달을 맞아 12일 오전 10시 한국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부모와 자녀 간 대화를 주제로 한 창작연극 ‘가족사진’을 상연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청소년 음주예방프로그램인 ‘패밀리토크’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함께 이번 연극 무대를 준비했다.

‘패밀리토크’는 오비맥주가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으로 가족 소통을 주제로 담은 연극과 강연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가족사진’은 부모와 자식이 가족사진을 찍으며 겪는 에피소드를 다뤘다. 연극 관람이 끝나면 가족소통 전문가 임영주 박사가 바람직한 가족 간 대화방법 등에 대해 강연한다.

오비맥주는 이어 26일에도 서울 서초구가 구립서초유스센터에서 개최하는 가족소통 행사에 참여해 ‘가족사진’ 연극을 상연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가족소통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마음과 달리 자녀와 대화에 서툰 부모들에게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제시함으로써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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