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콜드 폼 콜드 브루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0
스타벅스 콜드 폼 콜드 브루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0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여름 프로모션으로 새롭게 출시한 ‘콜드 폼 콜드 브루’가 출시 3주 만에 5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콜드 폼 콜드 브루’는 달콤한 크림을 얹은 비엔나 커피를 연상케하는 음료다. 콜드 브루 커피 위에 얹혀지는 콜드 폼은 휘핑크림 대신 무지방 우유를 사용해 제조해 칼로리 부담이 적으면서도 부드럽고 쫀득한 풍미가 특징이다. 콜드 폼은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제조해 신선함도 더했다.

콜드 브루 커피는 지난 2016년 3월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4월까지 1900만잔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아이스 음료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스타벅스는 콜드 브루 음료의 제품 개발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재 ‘콜드 폼 콜드 브루’를 포함해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나이트로 콜드 브루’ ‘나이트로 쇼콜라’ ‘나이트로 쇼콜라 클라우드’ 등 총 6종의 콜드 브루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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