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오네이처 하루케어 2종 이미지. (제공: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오네이처 하루케어 2종 이미지. (제공: CJ제일제당)

‘오네이처 하루케어’ 선봬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CJ제일제당은 국내 최초로 사료 위에 유산균을 뿌려 먹는 신개념 토핑 펫푸드 ‘오네이처 하루케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오네이처 하루케어’는 사료와 유산균 스틱포를 함께 구성한 제품이다. 반려견에게 사료를 급여할 때 함께 동봉된 유산균을 사료 위에 뿌려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펫푸드다. 사료 제조 과정에서 유산균을 첨가할 경우 고열에 유산균이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에 유산균을 별도 포장해 뿌리는 순간까지 살아있는 상태로 보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많은 강아지들이 가지고 있는 피부와 장 건강 고민에 초점을 맞춰 ‘피부 유산균’과 ‘장 유산균’ 등 2종으로 구성했다. 두 균 모두 CJ제일제당이 갖고 있는 식품 발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전통발효식품인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이다.

유산균과 함께 들어있는 사료도 신경 썼다. 반려견의 식이성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옥수수, 콩, 밀 등의 곡물 성분을 제거한 그레인 프리(Grain Free)다. 필수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연어,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한 고구마를 주재료로 만들었다.

‘오네이처 하루케어’는 CJ온마트와 몰리스펫샵, 이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만 9900원(사료 1kg + 유산균 20g)이다. 유산균만 있는 제품은 9900원(유산균 20g)이다.

윤상민 CJ제일제당 PET사업팀장은 “갈수록 세분화·고급화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시장 트렌드에 맞춰 반려견의 피부, 장과 관련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를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 반려동물의 삶을 더욱 좋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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