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처: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탈북녀 한송이씨가 9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한송이씨는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 주민들의 반응에 대해 “북한 주민들이 TV 보고 다 울었다더라, 그만큼 감격적인 상봉이 없었다는 반응”이라고 말했다.

남한 대통령을 본 소감에 대해서는 “‘남남북녀라는 말이 맞네, 대통령 잘생겼다’는 얘기가 많아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한송이씨는 지난 2014년 탈북해 아프리카TV BJ를 하고 있다. 양강도 혜산시 출신 새터민 한송이씨는 1993년생으로 올해 26세다.

그는 지난 2014년 10월 방송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출처: 채널A)
(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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