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VUELOS-비행’ 포스터, (제공: 원주문화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 ‘VUELOS-비행’ 포스터, (제공: 원주문화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창작 무용… 두 번째 기획공연’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재) 원주문화재단이 오는 22일~23일 이틀간 치악예술관에서 스페인팀의 내한공연 ‘VUELOS-비행’이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올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스페인팀의 ‘VUELOS-비행’은 2017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공식 초청작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꿈꾸었던 ‘비행’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발명가이자 천재 과학자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비행이라는 꿈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무용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인간의 영원한 꿈 비행을 무대화하며 관객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또한 매혹적인 디지털 애니메이션 실물 크기의 인형, 거울, 날개 등의 소품을 이용한 탄탄한 안무와 최면을 거는 듯한 음악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비행에 대한 우리의 꿈을 황홀하면서도 코믹하고 경이롭게 표현해 내며 오감과 감성을 사로잡는다.

공연은 오는 22일 오호 3시와 23일 오전 11시 2회 치악예술관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일반 2만원, 아동. 청소년과 장애인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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