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천시 영어마을에서 열린 ‘Dream High’ 축제에 중앙직업전문학교가 ‘A Happy photo studio’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제공: 중앙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8
5일 인천시 영어마을에서 열린 ‘Dream High’ 축제에 중앙직업전문학교가 ‘A Happy photo studio’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제공: 중앙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8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제96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Dream High’ 축제가 지난 5일 인천시 영어마을에서 학부모 및 학생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부소방서에서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Dream High 축제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체험 형식으로 진행됐다.

축제는 모히또 만들기, 직업체험, 축구 등으로 구성된 21개의 다양한 영어체험프로그램과 Reach the Sky mission, Dream High Golden bell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인천시 영어마을과 같은 재단인 중앙직업전문학교는 자녀가 찍어드리는 부모 사진을 테마로 한 ‘A Happy photo studio’ 부스를 마련해 주목을 받았다.

‘A Happy photo studio’ 부스는 아이가 디지털 카메라로 부모의 모습을 찍은 후 그 촬영 본을 현장에서 즉석 인화해 선물하는 부스활동이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린이날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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